또 하나의 콘서트 사고!싸이 무대 철거 인부 추락사

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 싸이의 콘서트 무대 철거 작업 중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.31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

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의 콘서트 무대 철거 작업 중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.
31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, 이날 오후 강릉 교동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던 몽골인 a 씨가 16m 가량 추락했다.
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.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싸이는 전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'후줄근쇼'전국 투어를 가졌다.
피네이션은 이날 오후"사망자는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a 하청업체에 고용됐다"며"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.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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